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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일보 (25.11.11) 교회, 지역사회와 깊이 연결… 돌봄의 주체·대상 함께 회복을 (기사 중 일부)
        • eyJjdCI6IlRGNWRYQ1E5NUFzd095QmdiSXJpNDVlSjJxdzNLZzNlV3pkQzViVEI0OU09IiwiaXYiOiI0Mjc4YThlNzJkOTVkYzljNDUxYTQ0OGYwMTU3NTc0YiIsInMiOiJjMzU5Y2NmZTFhNWVlNmJmIn0=| 등록일 : 2025.11.11 |추천 : 0
        • 립 향한 돌봄, 공동체로 피어나다

          사회 곳곳의 아픔을 지닌 이들을 위한 정서적 회복과 자립 지원,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역도 있었다. 행복한나눔(대표 최창남)은 미혼모·탈북민·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일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전국 13개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나눔 문화의 역할을 해냈다. 대기업과 개인이 기증한 재고 상품과 사회적기업이 만든 소셜 상품을 판매해 매출 일부는 급여와 긴급구호에 사용하고 자립 실현 모델로도 확장하고 있다.

          선한울타리(대표 최상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멘토링과 쉼터, 교육을 제공하며 교회 기반의 사회적 가족을 형성하고 있다. 샘물교회(채경락 목사)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 사역은 현재 28개 교회가 참여해 신앙·생활·취업 교육까지 지원하며 청년들의 자립 여정을 함께했다. 산성교회(지성업 목사) 충현교회(한규삼 목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탈북민을 위한 예배와 멘토링, 생활 지원 등을 통해 공동체적 회복과 자립을 돕고 있었다. 사람들의 내면을 회복시키는 온라인 공동체인 마음의집(대표 정진)은 600여명이 참여해 서로의 삶을 나누고 지지하며 성장하는 정서적 회복을 이뤄가고 있다. 사회적 아픔을 지닌 이들을 위한 무료 돌봄을 실천하면서 법인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구조도 갖추고 있다.
           
          서울 충현교회 통일선교부가 최근 청년들과 함께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교회 등을 방문해 찍은 단체 기념사진. 충현교회 제공

          충현교회 통일선교부의 최준호 목사는 “새로 개척된 4곳의 탈북민교회를 선정해 협력할 계획이며, 이미 지원한 탈북민교회 중 자립한 교회와는 더 동역사역으로 전환해 전도와 선교를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6274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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