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현교회를 중심으로 200m의 거리에 떨어진 거주지를 둔 33살 청년입니다.

교인은 아니지만 옥탑방에서 항상 창문으로 보이는 충현교회를 자주 바라보곤 합니다 ㅎㅎ

무료주차 이벤트를 하고 계신다는 게시글을 보게되었고,
목적을 가지고 이렇게 참여하는것이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염치를 무릅쓰고 글을 적어나가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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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자가용을 소지해야 일을 할 수 있는 영업직에 종사 하고 있습니다.

 최근, 급하게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급히 집을 알아보다가
괜찮은 조건의 집을 찾았지만 주차를 할수 없는 집을 찾게 되었고,

고민의 고민을 통해 어쩔수없이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자가용이 있던 저로써는 해서는 안되는 선택이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해당 집에 입주를 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때부터 약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사무실에 주차를 하거나 살고 계신 임차인분들께 죄송하지만 주변 빌라에...
눈치를 보면서 밤 또는 새벽에 잠시잠시 주차를하며 지내왔습니다.

주변 월주차를 구해볼까 하는 생각을 해봤지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다보니 불편함을 견뎌가며 지내오다가
좋은 취지의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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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시는 모든분들께서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하신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그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조금(?) 알아보다가 추첨을 하시는 교민분들의 눈에 들기위해

성경말씀 한 구절을 인용해 사진 촬영 해보았습니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마태복음 21:22>

믿겠습니다!! ㅎㅎ